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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지점장 전결 가산금리 없앤다

작성자 : 김영성  /  등록일 : 2012.08.07 (11:33)  /  조회 : 2,178

국민은행은 지난 1일 선언한 `고객중심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정부의 서민ㆍ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금융비용 경감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6일 가계신용대출의 경우 영업점장 전결 가산금리 제도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어느 영업점에서 대출을 받더라도 동일 고객에 대해서는 동일한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과거에는 동일한 고객이나 동일한 신용등급을 가진 고객들도 어떤 지점에 가서 대출을 받느냐에 따라 대출금리가 달랐다.

국민은행은 또 전액 신용보증부여신의 가산금리 부과를 금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계ㆍ기업 대출금리 상한선을 현행 18%에서 15%로 3%포인트 인하한다.

또한 서민금융 활성화 및 가계부채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3일 `KB새희망홀씨` 적용 금리를 1%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이달 중 프리워크아웃 활성화를 위해 신용대출 장기분할 상환 전환제도의 경우 연 13.5%에서 연 13.0%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의 경우 연 15.0%에서 연 14.5%로 대출금리를 각각 0.5%포인트씩 인하할 계획이다. 성실 상환 고객에게 적용하는 매 3개월 단위 0.2%포인트 금리 할인도 계속 유지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서 신뢰를 되찾고 국민의 편에 서는 은행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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