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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천호식품 김영식회장의 성공비결

작성자 : lee chul kun  /  등록일 : 2008.09.04 (11:29)  /  조회 : 2,682
홈주소 : http://www.hfcc.co.kr
" 재기 성공한 부산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

"자전거 타고 전국 마케팅 했죠"
"여기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한 순간 힘들다고 멈추지 말고 `100m가 아닌 10m만 더` 노력하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다 부자가 될 것입니다."
부산에서 건강식품 기업 천호식품을 운영하는 김영식 회장은 `인간 오뚝이`로 통한다. 외환위기 시절 파산의 나락에서
10년 만에 연매출 500억원대를 바라보는 기업으로 재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달팽이진액으로 시작한 건강식품 사업이 성공하자 한때 부산에서 현금 보유 기준 100위 내에 들 정도였다.
그러나 찜질방 건설업 등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할 무렵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20억원의 빚을 지는 신세가 됐다. 그러나
그는 단돈 130만원으로 재기를 시작했고, 1년11개월 만에 20억원이 넘는 빚을 다 갚아 `인간 오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 회장은 그 후 5년 만에 사옥을 신축했고 5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150여 종의 건강식품을 직거래로 판매하면서
정상 경영을 회복했다.
김 회장은 "지난 3월에 역대 최대 월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금까지 매월 최대 매출 기록 경신을 이어 가고 있다"며
"전 직원이 합심해 `10m만 더 뛴` 결과"라며 활짝 웃었다.

김 회장은 "2006년 250억원, 2007년 300억원에 이어 올해는 500억원의 매출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에 대한 사랑도 남달라 첫째와 둘째 아이를 낳으면 각 100만원을, 셋째 아이를 낳으면 500만원을 출산장려금
으로 주고 매월 30만원씩 24개월간 양육비도 보조해 준다. 직원 자녀의 대학ㆍ대학원 학자금도 학기당 300만원씩
지원해 주고 있다.
천호식품은 매월 2~3개씩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상품은 `천호통마늘진액100`.
재구매율이 무려 78%에 달한다.
이 제품은 현재 미국ㆍ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중국에도 대량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 회장은 내가 먹지
않는 것은 판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김 회장은 "건강식품 회사의 대표로 내가 먼저 먹어야 고객에게도 설득력이 생긴다"며 "통마늘진액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부산역에서 서울까지 520㎞를 4박5일 동안 페달을 밟아 국토 종단 사이클 대장정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인터넷 카페 `뚝심카페`를 직접 운영하면서 네티즌들에게 부자가 되는 꿈을
심어주고 있다. 1만6000여 명 회원에게 재테크 정보와 재기에 성공할 수 있는 실천 성공학을 전하는 `희망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그의 인생 성공 노하우를 담아 출간한 `10미터만 더 뛰어봐!`라는 책을 통해 성공비결을 공개했다.
김 회장은 "책이 예상 밖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그만큼 지금 많은 사람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힘든
시간을 보낸 사람이 직접 쓴 책이라는 것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래서 인기가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 2008. 9. 3 매일경제신문 내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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